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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4분기 기업체감경기에 산업현장 기대감 ↓ 4분기 기업체감경기에 산업현장 기대감 ↓ 경제 성장판 역할 했던 신흥국 경제 흔들 4분기 기업체감경기가 지난 분기에 이어 연속 하락해 산업현장의 경기회복 기대감이 약해지는 모습을 보였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는 최근 2,500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4분기 기업경기전망지수(BSI; Business Survey Index)’를 조사한 결과, 올 4분기 전망치가 ‘94’로 집계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전분기보다 3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지난 분기의 ‘97’에 이어 2분기 연속 하락한 수치다. 기업경기전망지수가 100 미만이면 다음 분기에는 경기가 이번 분기보다 나빠질 것으로 보는 기업이 좋아질 것으로 보는 기업보다 많은 것이고, 100을 넘어서면 그 반대다. 기업체감경기 하락에 대해 대한상의는 “최.. 더보기
산업현장 숙련인력이 사라진다 산업현장 숙련인력이 사라진다 청년층 생산직 기피, 베이비붐 은퇴 맞물려 숙련전수 차질 전망 우리나라 생산직의 40.8%는 50대 이상 준고령층이고 청년층은 8.8%에 불과해 베이비붐 세대(55~63년생)의 은퇴가 마무리되는 향후 10년간이 생산현장의 숙련, 경험, 노하우, 암묵지 등을 청년층에게 전수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는 주장이 나왔다. 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오상봉 원장, http://iit.kita.net/)은 18일 '산업현장의 숙련단절이 다가온다' 보고서에서 통계청의 '경제활동인구조사' 원자료를 분석해 "산업화를 이끌어온 베이비붐 세대의 생산현장 경험을 청년층에게 전수하기에는 생산직 중 청년층 비중이 과도하게 낮으며, 대학진학률이 하향추세를 보이는 지금이 청년층의 생산직 유입을 촉진할 절호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