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산업일보]산업계, 스펙중심에서 능력중심 채용문화 앞장 산업계, 스펙중심에서 능력중심 채용문화 앞장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 이하 산업부)는 경제 5단체와 함께 최근 서울 팔래스 호텔에서 제42회 국제기능올림픽 수상자를 초청해 오찬간담회를 개최했다. 윤상직 장관은 제42회 국제기능올림픽에 출전해 18번째 종합우승과 대회 4연패의 위업을 달성한 국가대표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제 5단체(부회장), 뿌리산업기업인, 국제기능올림픽 수상자(주력산업 및 뿌리산업 분야) 등 총 40여명이 참석했다. 국제기능올림픽 수상자 격려를 위해 경제 5단체가 모두 참여하는 최초의 격려행사로써 학벌․스펙중심의 채용문화에서 능력중심의 채용문화로 바꾸는데 산업계가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특히 모바일 로보틱스 종목에서 금상을 수상한 김승민 선수 (.. 더보기
중견기업도 ‘뿌리산업’ 지원대상 포함 중견기업도 ‘뿌리산업’ 지원대상 포함 법 개정안 통과…‘피터팬 증후군’ 해소 기대 정부가 중견기업을 뿌리산업 지원대상에 포함시켜 육성하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뿌리기업 지원 대상에 중견기업을 포함하는 내용을 담은 ‘뿌리산업 진흥과 첨단화에 관한 법률’(이하 ‘뿌리산업법’) 개정법률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현행 뿌리산업법은 법률상 뿌리기업을 중소기업에 국한해 중견기업을 제외하고 있었으나, 이번 개정을 통해 중견기업도 향후 정부의 뿌리산업 지원대상에 포함된다. 뿌리산업은 주조·금형·소성가공·용접·표면처리·열처리 등 제조업 전반에 활용되는 공정기술을 활용해 영위하는 업종을 말한다. 현재 뿌리산업 기업체 수는 2만5144개(2011년 기준)로 이중 중소기업이 2만5035개(99.6%)이며 중견기업..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