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불행한 삶 방지 위한 ‘월 48만원’ 불행한 삶 방지 위한 ‘월 48만원’ 우리나라 국민들은 불행해지지 않기 위해 월 48만원을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직접비용(27만원)과 시간비용(21만원)을 합친 결과로 개인 가처분소득의 40%에 근접하는 막대한 수준이다. 그만큼 현실의 불행에서 벗어나기 위해 큰 경제적 희생을 감수하고 있는 것이다. 경기개발연구원 유영성 연구위원은 보고서에서 비제도적 행복추구활동의 현황 및 산업 전반에 대한 고찰을 통해 국민행복시대 실현을 위한 시사점을 제안했다. 비제도적 행복추구활동이란 직장․가족 등 전통적으로 수행해온 제도적·공식적 행복추구활동과 달리, 여가․봉사․신앙․SNS 등에서 이뤄지는 개인의 활동을 말한다. ▲ 비제도적 행복추구활동이 불행한 삶 방지에 큰 역할 박근혜 정부가 국정비전을 ‘국민행복, 희.. 더보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