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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기업은 경제의 허리…성장사다리 구축” “중견기업은 경제의 허리…성장사다리 구축” R&D·세제 등 꼭 필요한 지원은 계속 박근혜 대통령이 29일 청와대에서 열린 중견기업 대표단 오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박근혜 대통령은 29일 “중견기업은 우리 경제의 허리라고 할 수 있다”며 “사람도 허리가 튼튼해야 건강할 수 있듯이 중견기업이 튼튼해야 나라경제도 튼튼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중견기업 대표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하며 “현재 우리나라 중견기업 수는 1400여개지만 수출의 10.9%와 고용의 5.7%를 차지하면서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대통령은 “하지만 이런 중요한 역할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각종 정책에서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경우가 많았다”며 “중소기업.. 더보기
‘미래창조펀드’…창업·벤처기업 키운다 ‘미래창조펀드’…창업·벤처기업 키운다 IT·모바일·헬스케어 등 첨단분야 중심 투자… 정부와 대기업, 벤처 1세대 등이 손잡고 창업·벤처기업 육성에 나선다. 중소기업청은 대기업, 벤처 1세대 등 민간의 출자를 받아 6000억 원 규모의 미래창조펀드 조성을 완료, 운용사 선정 등 행정절차를 거쳐 다음달 중순부터 투자가 이뤄질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미래창조펀드에는 정부가 2000억 원을 출자했으며 대기업과 벤처 1세대, 선도 벤처기업, 연기금 등 민간의 출자를 받아 6000억 원을 조성했다. 조성된 6000억 원은 미래창조펀드의 성격에 맞게 IT, 모바일, 헬스케어, 의료기기, M&A를 통한 업종간 융복합 등 첨단 분야를 중심으로 투자할 예정이며 민간 출자자가 희망하는 투자 분야를 우선적으로 고려할 예정..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