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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기업은 경제의 허리…성장사다리 구축” “중견기업은 경제의 허리…성장사다리 구축” R&D·세제 등 꼭 필요한 지원은 계속 박근혜 대통령이 29일 청와대에서 열린 중견기업 대표단 오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박근혜 대통령은 29일 “중견기업은 우리 경제의 허리라고 할 수 있다”며 “사람도 허리가 튼튼해야 건강할 수 있듯이 중견기업이 튼튼해야 나라경제도 튼튼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중견기업 대표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하며 “현재 우리나라 중견기업 수는 1400여개지만 수출의 10.9%와 고용의 5.7%를 차지하면서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대통령은 “하지만 이런 중요한 역할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각종 정책에서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경우가 많았다”며 “중소기업.. 더보기
창조경제에 엇박자… 한국 두뇌유출지수 10단계 추락 창조경제에 엇박자… 한국 두뇌유출지수 10단계 추락 해외직접투자, 외국인직접투자 대비 과다 '미래산업 공동화' 우려 한국의 우수인력유출과 투자유출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개발연구원 유영성 연구위원은 보고서에서 ‘중진국 함정’을 타파하기 위한 박근혜정부의 한국형 창조경제 근간이 인력과 투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 한국의 두뇌유출 높고, 해외인력 유입지수 낮아 한국의 두뇌유출지수는 2009년 48위에서 2012년 49위로, 전체 59개국 중 하위 수준이다(IMD 자료). 두뇌유출을 상쇄할 해외 고급인력 유입지수도 2007년 48위에서 2013년 31위로 중하위권에 머물러 있어 신성장동력 및 미래 유망산업 분야의 핵심인재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실정이다. 여기에 외국에서 박사학위 취득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