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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기업도 ‘뿌리산업’ 지원대상 포함 중견기업도 ‘뿌리산업’ 지원대상 포함 법 개정안 통과…‘피터팬 증후군’ 해소 기대 정부가 중견기업을 뿌리산업 지원대상에 포함시켜 육성하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뿌리기업 지원 대상에 중견기업을 포함하는 내용을 담은 ‘뿌리산업 진흥과 첨단화에 관한 법률’(이하 ‘뿌리산업법’) 개정법률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현행 뿌리산업법은 법률상 뿌리기업을 중소기업에 국한해 중견기업을 제외하고 있었으나, 이번 개정을 통해 중견기업도 향후 정부의 뿌리산업 지원대상에 포함된다. 뿌리산업은 주조·금형·소성가공·용접·표면처리·열처리 등 제조업 전반에 활용되는 공정기술을 활용해 영위하는 업종을 말한다. 현재 뿌리산업 기업체 수는 2만5144개(2011년 기준)로 이중 중소기업이 2만5035개(99.6%)이며 중견기업.. 더보기
[ISSUE]일본 금형산업 움직임 ‘심상치 않다’ [ISSUE]일본 금형산업 움직임 ‘심상치 않다’ 일부 기업 생산재편 돌입 ‘제휴 또는 규모 확대’ 최근 일본 금형업체가 해외기업과의 경쟁에서 어려운 상황을 맞고 있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다. 일본의 금형업체가 곤경에 빠진 이유 중 하나는, 세계 최고의 기술력과 시장 점유율에 일본 업체들이 안주하는 사이 한국과 중국의 업체들의 실력이 향상됐기 때문이다. 히타치 등 일본기업이 국내 금형거점을 대폭 축소하고, 생산방식도 재검토하는 등 모노즈쿠리를 지탱해 온 일본 금형산업이 재편에 돌입했다. 일본 기업들은 산적한 현안문제를 놓고 골머리를 앓고 있다. 일본의 모노즈쿠리를 지탱해 온 금형산업이 생산재편에 돌입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재)한일산업·기술협력재단과 경산성 공업통계에 따르면 금형을 제조하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