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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정부, 한국기업 해외인프라 개발 지원 약속 정부, 한국기업 해외인프라 개발 지원 약속 [산업일보 박지우 기자] 정부가 한국 기업의 해외 인프라 개발과 인프라사업 진출을 지원하겠다고 6일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서울 G20 정상회의에서 우리주도 의제였던 '인프라 개발' 이슈가 최근 G20·APEC에서 정책공조의 핵심요소로 주목받고 있는것과 관련 '글로벌 투자이슈 논의 동향 및 대응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기재부에 따르면 최근 G20·APEC에서는 단기적으로 내수확대·고용창출, 장기적으로 성장잠재력 제고를 위한 수단으로 인프라 투자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013년 의장국 러시아가 인프라 투자를 신규의제로 선정하고, 스터디그룹을 중심으로 현황진단과 함께 재원조성방안들을 연구했으며 올해 의장국인 호주는 민간부문의 참여를 통한 인프라 투자 확대를 G20.. 더보기
[산업일보]국내기업 “테이퍼링영향 없거나 긍정적”…“금리안정 원해” 국내기업 “테이퍼링영향 없거나 긍정적”…“금리안정 원해”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Tapering)가 국내경제에 끼칠 영향에 대한 전망이 팽팽한 가운데 절반에 가까운 국내기업들은 테이퍼링이 별다른 영향이 없거나 오히려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오리란 예상을 내놓았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는 올해 1월과 2월 두차례에 걸쳐 전국 1,000개 기업을 대상으로 ‘최근 기업 경영 환경과 정책과제 조사’을 조사한 결과, 기업 10곳중 4곳은 미 테이퍼링이 기업경영에 ‘별다른 영향이 없을 것’(37.4%→36.3%)이라고 답했고, ‘긍정적인 영향’(15.6%→13.2%)을 예상한 기업도 상당수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테이퍼링이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란 응답은 1월 조사 47.0%, 2월 50.5%로 집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