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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TRENDS]소재부품 수출 무역 흑자 내며 '훨훨' [TRENDS]소재부품 수출 무역 흑자 내며 '훨훨' 대일 의존도 21.0%로 사상 최저 수준 올해 1~9월 중 소재 수출은 엔저와 신흥국 경기 침체 등의 영향으로 비금속광물과 화학제품을 제외한 나머지 업종에서 수출이 소폭 감소했고 부품 수출은 전년동기대비 8.1% 증가한 1,316억 달러을 기록했다. 이는 전자부품과 자동차, 전기기계 등 수요산업 수출이 점차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데 주로 기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1월에서 9월까지 소재부품 수출은 1,955억 달러(전년동기비 +3.7%), 수입은 1,227억 달러(전년동기비 +1.4%)을 기록했고 무역흑자는 728억 달러(전년동기비 +53억 달러, +7.8%)로 1~9월 기준 사상 최대 규모 흑자를 달성했다. 美 출구전략 논란, 조업일수 감소(△2일.. 더보기
[산업일보]제조기업들, 4분기 전망 ‘숨통’ 제조기업들, 4분기 전망 ‘숨통’ 경기 회복 기대감 속, 실적개선 전망 기업들의 지난 3분기 체감경기 실적을 나타내는 시황지수(93)가 기준치(100)를 하회, 기업들의 체감경기 회복이 더디게 진행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의 조사대상업종(11개) 중 10개 업종의 실적이 전 분기 대비 저조하거나 동일한 것으로 나타난 반면, 전자(105)는 핸드폰 신모델 출시 효과 등으로 유일하게 전기대비 개선세를 시현했다. 부문별로는 매출(96)·내수(94)·수출(95)·경상이익(91) 실적치가 모두 전 분기에 비해 부진을 면치 못했다. 4분기 이후 경기전망을 나타내는 전망지수(101)의 경우 기준치(100)를 상회하고 있어, 기업들의 경기회복 기대감은 지속되고 있음을 반영했다. 업종별로는 전자(109)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