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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대한민국 우수 中企 소비자 고민 해결사 나서

대한민국 우수 中企 소비자 고민 해결사 나서


각 분야의 전문 중소기업 900여 곳이 소비자들의 생활 속 불편을 상담하고 해결해 주는 ‘대국민 고민 해결 마케팅’에 나선다.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이하 중기센터)는 오는 10월 9일부터 10월 12일까지 나흘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3 G-FAIR KOREA’에 참가하는 900여 개의 중소기업이 소비자의 고민에 해법을 제시하고자 ‘고민 해결 마케팅’을 벌인다.

대국민 고민 해결 마케팅은 소비자들이 G-FAIR 공식 블로그 (http://blog.naver.com/g_fair_korea)및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gfairkr), 이메일 (g_fair_korea@naver.com)으로 생활 속 각종 불편과 고민을 제기하면, 관련 분야 기업이 상담과 해법을 제시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또 G-FAIR 행사 중에는 현장에서 소비자와 기업을 직접 연결해 상담과 해법을 모색할 수 있는 만남의 장도 마련된다.

고민 해결 분야는 전기, 전자, 건강, 레저, 미용, 주방, 주택, 스포츠, 패션, 가구, 섬유 등 생활 속 모든 분야를 포함하고 있다.

중기센터 홍기화 대표이사는 “소비자와 함께하는 G-FAIR를 위해 고민 해결 마케팅을 준비했다”며, “실제로 골프 퍼팅과 자동차 백미러 습기, 주방과 욕실의 찌든 때, 피부 트러블, 악취 제거, 자가 건강 체크 등 다양한 분야의 맞춤 형 상담이 준비돼 있다”고 말했다.

경기도와 전국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협의회가 주최하는 ‘2013 G-FAIR KOREA’는 900여개 중소기업과 해외 바이어 450여명, 국내 대기업 구매담당자 400여명 등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중소기업 종합 전시이며, 행사 기간 중에는 ‘2013년 소상공인 창업박람회’도 함께 열린다.


천주희 기자 cjh2952@daar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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