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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부텍(BUTECH) 참가업체 주요사전인터뷰-한국이구스,B&R,한국트럼프

2년마다 한번씩 부산 BEXCO에서 열리는 지방최대 기계전시 부산국제기계대전(BUTECH2019) 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2년마다 한번씩열리다 보니 많은 업체들이 이미 참가신청을 했는데요

저희 산업일보에서 부산국제기계대전(BUTECH2019)에 참가하는 굵직한 주요업체들을 사전인터뷰해보았습니다.


[부텍(BUTECH) 2019] B&R, 산업현장 자동화의 글로벌 리더 자처 
ACOPOS P3·APROL 등 제조현장의 자동화 속도 높여줄 장비들 대거 선보여

[산업일보]
산업현장의 ‘스마트화’는 전세계적인 흐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지만, 그 이전부터 ‘공장자동화(FA)’라는 이름하에 많은 기업들이 제조현장의 스마트화의 기틀을 닦아오고 있었으며, 이는 최근 급격히 진행되고 있는 스마트팩토리로의 전환에 든든한 밑거름이 되고 있다. 

오는 22일 부산 벡스코에서 막을 올려 25일까지 열리는 ‘제9회 부산국제기계대전(이하 BUTECH 2019)'에 참가하는 B&R은 오스트리아에 본사를 두고 전 세계에 지사를 둔 자동화 전문 기업으로, 현재 ABB그룹의 사업부로 소속돼 있다. 

산업자동화의 글로벌 리더를 자처하고 있는 B&R은 첨단 기술과 첨단 엔지니어링을 결합해 광범위한 산업계의 기업에게 기계 및 공장자동화, 모션 제어, HMI 및 통합 안전기술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B&R은 OPC UA, POWERLINK 및 openSAFETY는 물론 강력한 Automation Studio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과 같은 산업용 IoT 통신 표준을 사용해 자동화 엔지니어링의 미래를 끊임없이 재정립하는 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번 BUTECH 2019에서 X20 PLC와 I/O 시스템과 산업용 PC, ACOPOS P3, APROL 등의 다양한 장비를 대거 출품할 계획이다. 

이중 ACOPOS P3는 1, 2 또는 3축 드라이브로 제공되고, 0.6에서 24kW까지, 혹은 1.2에서 48암페어까지 범위의 전력 스펙트럼을 커버할 수 있다. 

B&R은 ACOPOS P3로 모션 제어에 대한 새로운 표준을 설정하고 있다. 이 3축 서보 드라이브는 리터 당 5 암페어의 전력 밀도를 제공하며 이것은 시장에서 통합된 안전 기능을 갖춘 가장 효율적인 서보 드라이브 중 하나이다. 또한 전체 컨트롤러 캐스케이드에 대하여 50 μs의 샘플링 시간으로 동력성과 정밀도에 있어서 최상위권이다. 

APROL(아프롤)은 타 공정자동화 업체의 DCS와 달리, 모듈형태로 돼있어 기본적인 DCS기능은 물론, 고객이 필요한 부분만 라이브러리로 구입해, 에너지 모니터링 또는 컨디션 모니터링 등의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리눅스(Linux) 운영체제를 기반으로 하는 APROL(아프롤)은, 알람 그래픽 보고 및 트렌드 시스템과 같은 핵심적 컴포넌트 이외에도, 광범위한 제어기능 범위에 대해 수백 가지가 넘는 모듈로 분산제어 시스템(DCS)의 모든 기능성을 제공한다. 특히 클라우드 서비스와 연동해, 클라우드 상에서 공정제어 데이터를 저장 및 분석하고 필요한 사람에게 적재적소에 뿌려줄 수 있다. 

B&R 관계자는 “프로세스를 단순화하고 고객의 기대를 넘어서는 노력이 담긴 B&R의 혁신정신이 B&R을 산업자동화의 선두주자로 이끌어주고 있다”고 소개했다.


[부텍(BUTECH) 2019] 한국이구스, ‘스마트로봇’ 들고 ‘스마트팩토리’ 향해 나아간다
BUTECH 2019에서 로보링크, 트리플렉스 등 다양한 산업용 스마트로봇 선보여

 

[산업일보]
스마트팩토리로 전환하고자 하는 제조업계의 움직임이 전 세계적으로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 기존의 산업용 로봇을 넘어 협업 로봇, 완전 자동화 로봇, 다관절 로봇 등 인간과의 협업을 통해 생산성 향상과 노동력 절약의 효과를 누릴 수 있게 해주는 ‘스마트 로봇’의 시대가 이미 우리 곁에 도래했다.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제9회 부산국제기계대전(Busan International Machinery Fair 2019, 이하 BUTECH 2019)’에 참가하는 한국이구스(이하 이구스)는 합리적인 가격과 높은 수준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스마트 로봇’을 생산하는 업체다. 

이구스는 가격은 낮추고 기술력은 높여 기기 수명을 연장하겠다는 뜻을 담은 ‘Cost Down, Life Up’이라는 모토 아래, 독일을 중심으로 전 세계에 35개의 지사를 두며 성장해 왔다. 

한국에서는 인천에 위치한 본사를 중심으로 대전 중부 사무소, 김해 남부 지사가 함께 국내 제조업 자동화 시장에 활력을 더하고 있다. 

BUTECH 2019에서는 이구스의 e스킨 주름 튜브와 고운동성케이블을 포함해 협업 로봇, 겐트리 장비 등 제조업 자동화를 위한 다양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구스의 다관절 로봇인 로보링크(robolink)도 BUTECH 2019에 함께 출품돼 업계 관계자들의 이목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웜 기어 조인트와 모터로 구성되는 로보링크는 단순하면서도 경제적인 조립 키트로 다양한 산업 분야에 활용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이구스는 데모 장비를 통해 로보링크의 실제 움직임을 눈앞에서 직접 확인하고, 전문가와의 적용 상담을 통해 구체적인 기술 문의까지 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해 참관객에게 좋은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에너지 공급 시스템을 포함한 이구스의 산업용 로봇 트리플렉스(triflex)도 이번 전시회에서 함께 선보인다. 트리플렉스는 설계자에게 온라인 툴을 제공함으로써 로봇 장비 구성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현저히 줄여준다는 장점을 지녔다. 

한국이구스의 길보라 과장은 “4차 산업혁명과 5G 솔루션 등 첨단 기술에 대한 국내 엔지니어의 관심이 높아지기 시작하면서 전시회에서도 로봇 자동화 솔루션이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라며 “이구스는 저렴한 비용으로 공장 자동화의 진입 장벽을 낮추며 고객 필요에 따른 맞춤형 어플리케이션 제작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부텍(BUTECH) 2019] 한국트럼프, 경제성·효율 모두 만족시키는 장비 대거 출품
제조업 경기 반영한 경제적 장비들 선보여


[산업일보]
국내 경제의 근간을 이뤘던 제조업의 불황이 길어짐에 따라 관련 업계의 투자도 다소 주춤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에 장비‧설비 업체들에게는 고객사들이 조금 더 가격의 부담을 덜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하는 것이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제9회 부산국제기계대전(Busan International Machinery Fair 2019, 이하 BUTECH 2019)’에서는 한국트럼프지엠비에이취(이하 한국트럼프)가 경제성과 효율성을 모두 고려한 다양한 레이저 가공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이는 장비 중 ‘4세대 TruLaser 5030 fiber’는 70%의 가스 비용 절감이 가능하며 이전 세대 대비 40% 향상된 가속도를 자랑한다. 최고 10kW 디스크 레이저를 장착할 수 있으며 고출력 레이저를 실제 생산성으로 구현할 수 있는 이송 속도를 보유하고 있다. 

TruLaser 1030 fiber는 TRUMPF만의 독보적인 기술력이 적용된 높은 가성비의 레이저 절단 장비이다. 판재의 두께와 관계없이 높은 절단 품질과 안정적인 가공이 가능한 브라이트라인 파이버(BrightLine fiber), 절단 헤드와 파트 간의 충돌이 발생할 경우 헤드의 손상을 방지해주는 충돌 보호 장치(Smart Collision Prevention) 등의 TRUMPF 기술이 적용돼 있다. 또한 자동화 장치 추가가 가능해 장비 사용에 생산성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다. 

TruLaser Cell 5030 또한 경제적인 도입과 운용이 가능한 3D 레이저 절단 장비로, 하이브리드형과 판재 이동형 장비보다 시간당 기계 운용 비용은 최대 20%, 에너지 및 유지 관리 비용은 최대 50% 낮다. 설치 면적 또한 최소화되어 최대 30% 면적을 적게 차지한다. 또한, 플라잉 옵틱을 통해 더욱 정밀한 생산이 가능하며, X-Blast 기술이 내장돼 먼 거리에서도 절단 작업을 해 노즐 충돌이 감소하고 제품 가장자리의 절단 품질을 향상한다. 아울러 TruTops Cell Basic 소프트웨어를 통해 현장에서도 안정적인 프로그램 수정이 가능하다. 

가성비를 강조한 절곡기인 TruBend 3100은 손쉬운 조작법과 우수한 정밀도를 특징으로 한다. 다양한 시스템 옵션을 선택할 수 있어 신속한 툴 교환이 가능하며, 툴 교환 시 유압 클램핑으로 자유롭게 툴을 탈부착할 수 있어 조작자의 부담이 경감되고, 절곡 정밀도가 향상된다. 

한편, 이번 BUTECH 2019에서 한국트럼프는 4차 산업혁명의 흐름을 반영한 '초기 도입', '점진적 확장', '완전한 네트워크 연결'의 3단계의 단계적인 실행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전시 기간동안 1:1 컨설팅을 통해 기업 규모에 가장 적합한 4차 산업혁명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트럼프 관계자는 “제조업계의 경기가 악화된 이때 더욱 많은 고객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많은 논의를 했다”며, “이번 BUTECH 2019 전시에서 경제적인 장비 4대를 처음으로 공개하고, 원가절감과 생산성 향상을 위한 1:1 컨설팅을 상시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런 업체들 외에도 아래 리스트처럼 많은 업체들이 참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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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부산국제기계대전 E-디렉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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