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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2016 자동화정밀기기전(KOFAS2016,코파스2016)출품품목 (2)

2016년 9월6일부터 9월9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2016 자동화정밀기기전, KOFAS2016,코파스2016이 개최되었다.


산업일보에서는 현장참가업체 중 100여개를 선별하여 현장스케치를 작성했습니다.

어떤 제품들이 선보였는지 한번 살펴볼까 합니다.

이건 연재포스팅이 되야할듯해요~~!


기대하세요~~!


(주)도호코리아 임광진 대표이사


기계, 제어, 계측기 업체 도호코리아는 일본 METRO사, KHK, GTC등의 제품을 유통하는 업체로 이번 전시기간에는 일본 METROL사의 에어착좌 스위치와 종합기어제작메이커 KHK의 표준기어 1만여 종을 전시했다. 


METROL사의 에어착좌 스위치는 머시닝센터나 전용기 등에서 가공물이 지그에 제대로 밀착됐는지를 1㎛의 정밀도로 검출할 수 있다. 워크와 지그 사이에 이물질이 끼어 발생하는 가공불량 발생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 


중소기업 인텍오토메이션이 산업자동화를 위한 정밀구동기술의 첨단화를 위해 애쓰고 있다. 

인텍오토메이션 관계자는 “저희는 커플링과 ACF(압력제어모듈)를 주력으로 생산해 산업용 로봇의 성능을 최대한 발휘시키면서도 고품질의 작업이 가능하도록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모든 제품을 국산화해 자체 생산해 공급하는 씨피시스템이 선보인 Roboway,로보웨이는제품 내 롤러를 부착해 튜브의 분진이 없고 로봇암의 구동을 자연스럽게 한다”며 “스트로크 조절이 자유로워 튜브의 텐션을 유지함으로써 로봇암의 어떠한 움직임에도 대응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아이알로봇(대표 박홍서, 황현보)은 소형 리니어 서보 모터를 개발 및 생산하는 기업으로 이번에 선보인 미니 리니어 서보 모터는 작은 공간에서 선형 위치제어가 필요한 다양한 분야에 활용 가능하다. 스트로크(Stroke)는 30mm이며, 향후 50mm, 100mm 제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정밀한 위치제어가 가능하며, 위치 정밀도는 100um(0.1mm) 정도 수준이다. 힘은 기어비에 따라 20~100N에 이르는 출력을 낼 수 있다. 



배선전문 기업 삼원액트가 선보인 클린룸 전용 ‘EcoFlex’ 는기존 수입품 대비 저렴한 가격인데다 ▲적층구조를 통한 경량화 ▲1000만회 이상의 가동수명 등의 장점을 갖고 있어, 초정밀 제품의 생산원가 절감을 유도하고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삼원액트(주) 임용택 대리는 “삼원액트는 고객감동을 위해 개발·설계·제작·판매에 이르는 일련의 과정을 토탈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 산업 4.0(Industry 4.0)·IoT(사물인터넷)에 관련된 제품과 기존제품의 성능강화에 박차를 가해 ‘정밀기술 대한민국’의 명성을 유지하는 데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