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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국내 최초 무인제설기 개발… 상용화 박차 국내 최초 무인제설기 개발… 상용화 박차 “해외 시장에 국내 기술력 선보이겠다" 국내 유일의 자주식 제설기 전문회사인 ㈜한국설제(대표 이재성)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원격 조종을 통해 눈을 치울 수 있는 무인제설기 ‘엔이어-알피-7000’(N’YEAR-RP7000)를 순수 독자기술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한국설제에서 개발한 엔이어-알피-7000은 리모트 컨트롤러를 이용해 제설기의 이동방향을 조종하면, 제설기가 명령에 따라 이동하면서 눈을 밀어내는 원리이다. 제품 앞쪽에는 강철 재질의 블레이더가 장착돼 두께 30cm의 눈까지 안정적으로 밀어낼 수 있으며, 양쪽의 바퀴는 트랙(Track)형태로 설계돼 울퉁불퉁한 노면에서도 무리 없이 이동이 가능하다. 이 제품은 잦은 폭설에 대비해 제설작업에 드는 인력 손.. 더보기
[산업일보]인쇄전자 한국의 유망 성장산업 부상 인쇄전자 한국의 유망 성장산업 부상 표준화, 산업계 주도로 본격 추진 인쇄전자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이후 한국 전자산업의 세계적 우위를 지속적으로 유지시킬 수 있는 유망 성장산업으로 떠오르고 있다. 기존 반도체공정을 대체할 수 있는 단순/고속/저비용/친환경/고효율 차세대 공정기술이기 때문이다. 현재 한국의 중소·중견기업은 장비와 소재분야에서, 삼성, LG 등 대기업은 디스플레이 분야에서 인쇄전자 기술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미국과 독일, 일본은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소자, 장비, 제품 등 인쇄전자 전 분야에 대한 기술개발과 상용화를 준비하고 있다. 하지만 인쇄전자 기술은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표준 부재에 따른 제조공정 또는 제품의 신뢰도 부족으로 본격적인 시장형성이 지연되는 실정이다. 디스플레이, Logic/..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