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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품업체들의 스마트폰 모멘텀, 계속될까 부품업체들의 스마트폰 모멘텀, 계속될까 국내 대형 전자부품업체들의 실적 회복세 유럽 재정위기 확대 이후 수요 부진으로 약세를 지속했던 국내 대형 전자부품업체들의 실적은 2012년에 상승세로 반등했고, 이후 2013년 2분기까지 양호한 흐름을 지속하고 있다. 실적 하락을 초래했던 경기 불안요인은 해소되지 않고 있으나, 경기와는 무관하게 성장해온 스마트폰 시장의 확대가 PC 및 TV의 침체로 인해 약화된 수익기반을 보강해 업체들의 수익성 개선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스마트폰 산업 성장 수혜는 차별화 스마트폰 산업은 초기에는 규모가 협소해 부품업체들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이었으나, 2011년 4분기를 기점으로 삼성전자와 애플의 점유율 경쟁이 심화되면서 물량이 큰 폭으로 증가함에 따라 부품업체들에 대한 영향력도.. 더보기
반도체·디스플레이 등 부품 단가 상승 불구 수출 증가 반도체·디스플레이 등 부품 단가 상승 불구 수출 증가 접속부품(PCB 등) 등 모바일관련 부품 수출 증가세 지속 올 하반기 IT수출은 엔저, 세계 IT성장률 둔화 등 대외 여건 악화에도 불구하고 하반기에도 증가세가 지속되며 사상 처음 1,600억불 수출을 달성할 전망이다. 반도체는 국내 업체의 높은 시장 지배력, 일본 Elpida 등 글로벌 구조 조정에 따른 공급 감소, 세계 메모리반도체 시장 두 자릿수 성장 등으로 수출 증가 지속이 점쳐지고 있다. 휴대폰은 성수기를 겨냥한 신규 스마트폰 출시(갤럭시노트3, 옵티머스G2 등), 신흥시장 스마트폰 수요 급증으로 하반기에도 두 자릿수 수출 증가가 예상된다. 다만, 주요 IT교역국인 중국의 경기 둔화 우려, 미국의 출구전략, 유럽 경기 추가 침체 우려와 휴대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