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9월 중소제조업 생산 지난 1월 이후 최저 9월 중소제조업 생산 지난 1월 이후 최저 가동률 5개월 연속 마이너스, 설비투자 역시 줄어 IBK기업은행(www.ibk.co.kr, 은행장 조준희) 산하 IBK경제연구소의 ‘중소제조업 동향 조사’에 따르면, 9월 중소제조업 생산지수는 123.6으로 두 달 연속 하락하며 지난 1월 이후 9개월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는 전달보다 2.4%, 지난해 같은 달보다 2% 감소한 수치로, 의복·모피, 화학제품 등의 생산이 크게 줄면서 하락세를 주도했다. 가동률은 71.7%로 5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보였고, 설비투자 업체비율도 15.6%로 전달 대비 2.5%p 줄었다. 반면 추석 특수 등으로 재고부담이 경감되면서 자금사정은 다소 개선된 것으로 조사됐다. 제품재고 수준을 묻는 질문에 ‘과잉‘이라는 응답(5.8.. 더보기 “하반기 중소제조업 설비투자 감소 전망” “하반기 중소제조업 설비투자 감소 전망” 설비투자 계획 중인 기업 '4곳 중 1곳도 채 안돼' 국내 중소 제조업체 가운데 올해 하반기 중 설비투자를 계획 중인 곳은 4곳 중 1곳이 채 안 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IBK기업은행(www.ibk.co.kr, 은행장 조준희) 산하 IBK경제연구소의 ‘중소제조업 설비투자 전망조사’에 따르면, 조사대상 3,070곳 가운데 올해 하반기에 설비투자를 계획하고 있다고 응답한 기업은 691곳(22.5%)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올해 상반기(23.7%) 대비 1.2%p 줄어든 수치로, 중소제조업의 생산부진 지속과 경기회복에 대한 확신 부족에 따른 것으로 연구소는 분석했다. 기업규모별로는 중기업(45.7%→43.0%)과 소기업(18.6%→17.7%) 모두 상반기 대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