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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에 민감한 소비자들 ‘저가 스마트폰’에 눈 돌릴까? 가격에 민감한 소비자들 ‘저가 스마트폰’에 눈 돌릴까? ‘저가 스마트폰’이 포화 상태에 다다른 스마트폰 시장의 새로운 성장 모멘텀으로 떠오르고 있다. 소비자들이 기존의 비싼 가격에 부담감을 느끼는데다가, 스마트폰 대중화로 신비감이 걷히면서 ‘필요한 기능만 있으면 충분하다’는 인식도 커지고 있다. 또한 스마트폰 보급률은 낮고 잠재 구매력이 높은 중국과 인도 등의 신흥국을 공략하고, 복잡한 기능에 익숙지 않고 가격에 민감한 고연령 층에게 어필하기 좋다는 점도, 휴대폰 업체들이 저가 스마트폰으로 눈을 돌리는 이유라고 보여진다. 이미 중국 업체들이 자국의 거대 시장을 발판으로 중저가 스마트폰 시장을 공략하면서 시장점유율을 빠르게 늘려가고 있으며, 프리미엄 제품에 집중하던 스마트폰 업계 양강, 삼성과 애플도 저가.. 더보기
中 산업, 불경기는 불경기인 듯… 中 산업, 불경기는 불경기인 듯… PC 기업이 과일 판매…사업 다각화 열풍 중국의 유명 소비재 기업들이 사업다각화를 통해 불경기를 극복하고 있다. 가장 눈에 띄는 기업은 PC 업체로 유명한 레노버인데, 레노버 지주사가 최근 농산물시장에 진출, 키위 또는 블루베리 등 고가 농산물을 판매중이다. PC경기가 부진한 가운데 레노버는 2011년에도 스마트 폰 시장에 진출해 재미를 본 경험이 있다. 당시 1천 위안 대 저가 스마트폰을 출시해 인기를 끌었으며 현재는 중국시장에서 삼성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판매량을 기록하는 등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글로벌 3대 식음료기업인 와하하도 작년부터 그룹 산하에 유통기업을 세우고 전 세계 우수 브랜드를 영입중이다. 와하하 관계자는 앞으로 3~5년 내 중국 전역에 100여개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