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현장 숙련인력이 사라진다 산업현장 숙련인력이 사라진다 청년층 생산직 기피, 베이비붐 은퇴 맞물려 숙련전수 차질 전망 우리나라 생산직의 40.8%는 50대 이상 준고령층이고 청년층은 8.8%에 불과해 베이비붐 세대(55~63년생)의 은퇴가 마무리되는 향후 10년간이 생산현장의 숙련, 경험, 노하우, 암묵지 등을 청년층에게 전수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는 주장이 나왔다. 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오상봉 원장, http://iit.kita.net/)은 18일 '산업현장의 숙련단절이 다가온다' 보고서에서 통계청의 '경제활동인구조사' 원자료를 분석해 "산업화를 이끌어온 베이비붐 세대의 생산현장 경험을 청년층에게 전수하기에는 생산직 중 청년층 비중이 과도하게 낮으며, 대학진학률이 하향추세를 보이는 지금이 청년층의 생산직 유입을 촉진할 절호의.. 더보기 국내 산림바이오에너지 기술, 해외지원 '빛났다' 국내 산림바이오에너지 기술, 해외지원 '빛났다' 최근 한국 산림과학연구가 급성장하면서 해외에서도 그 성과를 인정해 기술지원을 요청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윤영균)은 코스타리카 열대농업연구센터(CATIE, Tropical Agricultural Research and Higher Education Center)와 MOU를 체결, 지난달 19일부터 30일 CATIE에서 파견한 연구자 2인을 대상으로 산림과학 3.0 실천을 위한 기술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기술 연수는 신정부 140대 국정과제 중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및 산업육성´의 일환으로 수행됐으며, 코스타리카 산림바이오에너지 활용도 증진을 위한 목재성분 분석, 바이오에너지 제조 및 평가 등을 포함한다. 기술연수를 위해 내원한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