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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2월 소비자물가 1.0%↑ 3월부터 다소 상승 전망 2월 소비자물가 1.0%↑ 3월부터 다소 상승 전망 [산업일보] 2월 소비자물가가 계절적 요인에 따른 농산물 가격 상승 및 가공식품 가격 인상 등에도 1%대 안정세를 이어갔다. 기획재정부는 4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4년 2월 소비자물가동향’을 분석한 자료에서 “2월 소비자물가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1.0%, 전달보다 0.3% 올랐다”고 밝혔다. 소비자물가는 지난해 1월부터 9월까지 1%대 등락을 거듭하다 10월 0.9%를 기록한 뒤, 11월 이후 4개월 연속 1%대 상승률을 이어오고 있다. 서민생활과 밀접한 생활물가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0.4% 올라 0%대 안정세를 지속했다. 신선식품물가는 신선채소 가격이 크게 내리며 전년동월대비 12.4% 하락했다. 농산물과 석유류를 제외한 근원물가와 경제협력개발.. 더보기
中 산업, 불경기는 불경기인 듯… 中 산업, 불경기는 불경기인 듯… PC 기업이 과일 판매…사업 다각화 열풍 중국의 유명 소비재 기업들이 사업다각화를 통해 불경기를 극복하고 있다. 가장 눈에 띄는 기업은 PC 업체로 유명한 레노버인데, 레노버 지주사가 최근 농산물시장에 진출, 키위 또는 블루베리 등 고가 농산물을 판매중이다. PC경기가 부진한 가운데 레노버는 2011년에도 스마트 폰 시장에 진출해 재미를 본 경험이 있다. 당시 1천 위안 대 저가 스마트폰을 출시해 인기를 끌었으며 현재는 중국시장에서 삼성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판매량을 기록하는 등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글로벌 3대 식음료기업인 와하하도 작년부터 그룹 산하에 유통기업을 세우고 전 세계 우수 브랜드를 영입중이다. 와하하 관계자는 앞으로 3~5년 내 중국 전역에 100여개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