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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배슬기, 청순과 팜므파탈 ‘아름다워서 치명적’

배슬기, 청순과 팜므파탈 ‘아름다워서 치명적’

 


48세 나이차를 극복한 파격적인 사랑과 인간의 욕망, 그 안에 숨겨진 잔혹한 진실을 주제로 한 미스터리 멜로 <야관문 : 욕망의 꽃>의 개봉소식이 전해지자 각종 포털사이트에서 검색어 순위 최상위권에 랭크되며 세간의 이목을 집중되고 있다.

극 중 고지식한 76세 대장암 말기 환자 ‘김교장’(신성일)의 간병인 ‘연화’로 분한 배슬기는 오갈 데 없는 청순가련한 여인으로 등장한다. 하지만 그녀와 관련된 숨겨진 과거의 진실이 하나 둘 밝혀지면서 ‘연화’(배슬기)는 점점 치명적인 매력을 내뿜는 팜므파탈로 변신하여 거부할 수 없는 유혹을 시작한다.

분위기가 완전히 다른 상반된 두 가지 캐릭터지만 섬세한 감정표현을 통해 청순함과 팜므파탈을 안정적으로 소화해낸 배슬기는 이번 작품을 계기로 여주인공으로써의 가치를 증명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녀의 청순, 섹시 반전매력을 확인할 수 있는 영화 <야관문 : 욕망의 꽃>은 오는 11월 7일 개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