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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산업일보에서는 오는 10월22일(화) 부터 10월 25일(금)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되는 기계산업진흥회에서 주관, 2019한국기계전, 한국산업대전 에 참가하는 주요 업체들을 인터뷰 하고 있습니다.
그 중 세번 째 영상 인터뷰 '두산로보틱스' 의 영상 뉴스와 출품제품을 확인해 보겠습니다.
[동영상뉴스] [2019 한국기계전] 두산로보틱스, ‘안전’강화 된 2세대 협동로봇 선보여
장준현 개발 총괄 상무 “독일에서 호평 얻은 두산로보틱스 제품 국내 고객에게 알릴 것”
제조현장에서 사용되고 있는 로봇의 수는 하루가 다르게 늘어나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자동차‧전자 분야의 제조업의 비중이 절대적으로 크기 때문에 대형 산업용 로봇의 수요가 커 근로자 10만 명 당 로봇대수를 뜻하는 ‘로봇밀도’가 세계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오는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한국기계산업진흥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한국산업대전 2019-한국기계전(KOMAF)+제조IT서비스전(MachineSoft)(이하 2019 한국기계전)’에 참가하는 두산로보틱스는 최근 산업용 로봇의 새로운 대세로 빠르게 자리매김 하고 있는 ‘협동로봇’에 강점을 두고 있는 기업이다.
두산그룹의 신성장 동력 핵심 사업으로 2015년 설립된 두산로보틱스는 기존의 산업로봇보다 한층 더 진보한 협동로봇을 시장에 공급하고 있는 기업으로, 짧은 업력에도 불구하고 기술강국인 독일을 비롯한 유럽시장에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두산로보틱스에서 생산하고 있는 협동로봇의 장점에 대해 개발 총괄을 맡고 있는 장준현 상무는 “1세대 협동로봇은 조인트 부위에 센서가 없었기 때문에 안전에 관련한 문제가 발생할 수밖에 없다”며, “협동로봇의 2세대라고 할 수 있는 두산로보틱스는 로봇의 각 관절에 토크센서를 부착해 사람과 로봇이 부딪히더라도 사람에게 해가 가해지지 않는 신기술을 적용했다”고 말했다.
그렇다면 왜 최근 들어 협동로봇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것일까? 장 상무의 설명에 의하면, 과거 산업용 로봇은 인간 대신 위험하고 반복적인 작업을 대신하는 장점이 있었지만 펜스를 칠 수 있는 넓은 공간을 필요로 했고, 이 과정에서 뜻하지 않게 작업자에게 위협적인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다. 반면, 협동로봇은 기존의 대형 산업용 로봇에 비해 안전하기 때문에 펜스가 불필요해 중소중견기업에서의 선호도가 높다.
장 상무는 “협동로봇 시장의 성장가능성은 기관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지만 높게 보는 곳은 연평균 성장률을 68% 정도, 일본의 연구기관은 보수적으로 35%정도의 연평균 성장률을 제시하고 있다”며, “한국의 경우 정부나 비즈니스 인포메이션 생산 회사에서 대략 50% 정도의 연평균 성장률을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협동로봇은 그 자체의 시장 뿐만 아니라 그리퍼나 센서 등 새로운 비즈니스를 창출할 수도 있으며, 소프트웨어나 어플리케이션, 시스템 엔지니어링 분야 등 관련된 다른 시장을 생성시킬 수도 있다.
이번 2019 한국기계전에서 두산로보틱스는 작업반경 900~1천700㎜와 가반중량 6~15㎏의 제품 라인업을 선보이면서 고객의 요구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Teach Pendant'와 ‘콘트롤러’ 등 다양한 주변기기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장 상무는 “두산로보틱스는 독일에서 제일 먼저 선을 보였기 때문에 유럽에서는 친근한 브랜드이지만, 오히려 국내시장에서 두산로보틱스를 알리는 데 소홀했다”며, “이번 2019 한국기계전을 통해 더 많은 한국의 고객들이 두산로보틱스의 로봇을 직접 만져보고 장점을 체험해 현장에서 쉽게 제품을 취급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렇다면 이번 한국기계전에 두산로보틱스는 어떤 제품을 가지고 나오는 지 살펴볼까요
※ 분야 및 카테고리 : 협동로봇(Cobot).AGV l 로봇>협동로봇
※ 제품명 : Robot Arm
※ 부스번호 : 3홀 3A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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