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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기계장터 구매문의 서비스-보일러,히터,전기온수기 등 계절에따른 구매문의 분포도

산업일보에 구매문의 서비스 기사가 올라왔습니다.
다아라기계장터의 으뜸컨텐츠 중 하나인 구매문의 서비스는 구매자들이 좀더 쉽게 제품을 찾고, 견적을 받을 수 있게 자동 매칭을 통하여 빠른 거래를 도와주는 서비스인데요
작년부터 서서히 컨텐츠 활용도가 높아지더니,,올해는 정말 많은 분들이 구매문의 서비스를 찾아 주셨습니다.

눈에 띄는 내용은 구매문의도 사회환경 및 계절에 따라 찾는제품이 달랐고요, 요새는 겨울이라서 그런지 보일러, 히터,전기온수기등의 구매문의가 많이 올라왔다고 합니다.

2015년 한해동안은 포장설비가 많이 올라왔다고 합니다.
앞으로 더욱 회원사간의 거래 활성화를 높이는 일등공신이 되길 바랍니다.
기계장터 구매문의 서비스 앞으로도 지켜봐주세요~!



산업다아라 ‘구매문의’ 서비스, 기업 활용도 높다

기업 구매담당자 재이용률 동반 상승


[산업일보]

‘산업다아라(대표 김영환)’ 5대 콘텐츠 중 하나인 산업B2B 마켓플레이스 ‘다아라기계장터(이하 기계장터)’에서 하루 거래되는 판매량은 상상을 초월한다. 월 1천억 원 이상 거래가 이뤄지고 있고, 이 분야에서 ‘온라인매칭’까지 연결해주는 곳은 흔치 않다. 


2015년 올 한해 기계 부품 소재 분야에서 온라인 거래가 가장 많이 이뤄진 ‘핫 플레이스’로 꼽히는 ‘기계장터’의 핵심서비스는 ‘구매문의’에 있다. 


‘구매문의’ 서비스의 강점은 ‘무료 견적’과 ‘가격 비교’, ‘시간 단축’을 들 수 있다. 


견적 받을 곳을 찾아야 하는 데 따른 시간비용을 줄이고, 수십 만 기업회원사와 매칭작업을 거쳐 가격을 무료로 비교할 수 있다. 


기업 구매담당자나 엔지니어들이 제품 구매에 앞서 장비나 기계를 활용하는데 따른 기술적 검토를 할 수 있는 ‘기술문의’와 연계할 경우 구매요청에서부터 판매업체 매칭, 비교 견적, 기술자문까지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다. 


최근 구매문의 성향을 보면 중고기계보다는 신품 구매문의가 약 80%를 차지할 정도로 비중이 높아졌으며, 특히, 대기업 및 1.2차 벤더, 기관, 협·단체, 대학교, 해외수출의 구매문의가 증가했다. 


사회적·계절적 이슈 반영한 체계적 빅데이터 분석 돋보여 

기계장터가 구매자들의 문의를 바탕으로 축적한 빅데이터에 따르면 최근 공작기계 가운데 머시닝센터, 연마연삭기, 톱기계 문의가 상당수 이뤄지고 있고 12월의 경우 프레스가 많이 치고 올라왔다. 


계절적 요인 수요가 작용되는 곳은 일반산업기계 분야다. 보일러, 히터, 전기온수기 등 겨울철이 되면서 구매문의가 증가하고 있고, 사회적 이슈와 경제를 부쩍 많이 타는 분야임을 확인할 수 있다. 


기계장터의 최근 한 달 간 자료를 분석한 결과 공구부품소재 분야로는 모터발전기가 여전히 인기를 누리고 있고 소모성자재나 자동화 계측장비 수요가 꾸준하다. 


2015년 한 해 포장설비시장 가운데 제약설비시장이 주춤했다는 점은 기계장터 구매문의 데이터를 보더라도 확연하게 드러난다. 건강과 관련한 웰빙 제품에서부터 ‘먹거리’ 관심을 반영하듯 식품포장 제조설비 구매 증가가 눈에 띄었고 유공압 유분체 관련해서는 콤프레샤(압축기), 필터, 화학 쪽으로는 호모믹서기 등 수요가 강세를 나타냈다. 


산업다아라 서명수 상무이사는 “콤프레샤는 엔지니어, 건설, 레이저가공, 분체 도장업체들이 많이 찾는 제품으로 내년 건설시장 확대될 경우 콤프레샤 시장도 동반 확대가 예상된다”며 “기계장터는 순수한 직거래사이트다. 필요한 제품을 판매하거나 구매하는 B2B플랫폼에 매칭서비스를 더했다. CNC 가공 쪽에서도 구입이 많이 이뤄지고 있는데 수요분석 결과 대기업, 1~2차 밴더, 협력사, 일반 협·단체 문의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프레스 분야는 자동차부품 협력사 1~2차 밴더들에 대한 구매 기대감과 함께 콤프레샤는 CNC가공쪽 구입 증가가 예상된다”는 전망을 내놨다. 


한편 대기업들의 니즈와 동향을 파악해 볼 수 있는 구매문의 서비스의 경우 현재 문자와 메일링서비스를 하고 있지만 모바일앱의 경우 알림 푸쉬기능을 통해 실시간으로 받아볼 수도 있다. 구매문의와 매칭서비스를 통해 산업계 또 다른 표준플랫폼을 제시하고 가이드하고 있다.

안영건 기자 ayk2876@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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