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홀린 도발적 그녀, 은밀 매력 B컷

남편 홀린 도발적 그녀, 은밀 매력 B컷

 

 

여교수 주희, 그녀의 어린 제자 연미, 그리고 연미와 바람난 주희의 남편 동혁, 파국을 향해 달려가는 세 남녀의 충격적인 서스펜스 멜로 <짓>이 도발적인 매력이 물씬 풍기는 B컷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B컷 포스터는 메인 포스터와는 달리, 영화 속 ‘연미’를 맡은 서은아의 한층 더 도발적인 매력이 살아있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자극한다. 주먹을 불끈 쥔 채, 경직된 표정의 서태화와 그의 앞에서 매혹적인 포즈와 뇌쇄적인 눈빛으로 어딘가를 응시하는 서은아의 강렬한 모습은 둘의 관계를 단적으로 드러내며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블랙으로 의상을 통일한 서태화와는 반대로 순백색의 원피스를 입은 채 과감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서은아는 B컷 포스터를 통해 아찔한 팜므파탈의 매력까지 선보인다.

누군가를 의식하는 듯한 강렬한 눈빛으로 정면을 응시하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과 “남편의 여자가 우리 집에 들어왔다”라는 자극적인 카피는 부인과 남편, 그리고 그의 애인이 함께 동거를 시작하면서 벌어지게 될 사건을 암시하며 서늘한 긴장감마저 감돈다.

이처럼 한층 더 도발적인 매력이 물씬 풍기는 B컷 포스터를 공개하며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는 서스펜스 멜로 <짓>은 부인과 남편, 그리고 그들의 집에 들어온 남편의 애인이 동거를 시작하면서 벌어지게 될 숨막히는 서스펜스와 그들 간의 사랑, 배신, 욕망의 변주곡을 그리며 불륜에 관한 가장 충격적인 리포트로 극장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