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처럼 날좋은 저녁에는 이상하게 예전에 맛있게 먹었던 곳이 생각납니다.
오늘따라 지난번 연신내역에서 만난 고등어회와 쭈꾸미 샤브샤브가 생각나네요~!
고등어회를 별로 먹어본 적이 없는데 주위 지인들이 맛있다는 말에 반신반의하면 찾았는데요
얼큰히 술한잔 하고 찾은 뒤인데도 술이 깰만큼 고등어회가 맛있었답니다.
혹 술이 취해서 더 맛있었을수도 있고요~!
비쥬얼은 정말 좋네용 ㅎㅎ
입에서 녹는 그 맛은 정말 일품이었답니다.
서울시내에서 이런 맛집이 숨어 있을줄이야 ㅎㅎㅎㅎㅎㅎㅎ
올라온 꽁치가 맛있어보여 한컷,., 맛있게 먹어줄게..꽁치야..ㅎㅎ
연이어 시킨건 쭈꾸미 샤브샤브
작년 쭈꾸미 낚시를 갔다온지라,지금 만난 쭈꾸미가 무척 반가웠답니다.
쭈꾸미 엄청 싱싱해보이지요?
올해도 언냐가 많이 잡아 올려줄게~~
미나리에 쭈꾸미를 넣고 이렇게 끓여서 호로록~~
쭈꾸미 샤브샤브도 엄청 맛있었다능
술안먹고 안주만 먹은것 같았습니다.
끓고있는 모습을 보시지요?
헐/.오늘정말 고등어회와 쭈꾸미 샤브샤브 땡깁니다.
근데 2차로 고고씽 한곳이라, 위치가 잘 생각이 안나서 다음번에갈때 기억을 할런지 모르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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